[책 리뷰]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읽게 된 계기 전부터 이 책을 알고는 있었지만, 항상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만 했었다. 이런저런 생각은 많은데, 바로바로 실행에 옮기는 게 쉽지는 않다. 엄청난 필요성을 느끼는 게 아니면, 그냥 생각하는 선에서 그치곤 한다. 그러던 중, 우테코 프리코스 미션을 수행하면서 객체지향 설계에 관한 지식의 필요성을 굉장히 많이 느꼈다. 프리코스 동안의 미션들은 대부분 클래스의 적절한 설계, 클래스 간의 낮은 결합도와 상호작용을 많이 신경써야 했고, 또 그 부분을 지키려고 애썼다. 매 주차마다 더 나은 설계를 하고 싶었고, 그래서 이 책을 택해서 읽게 되었다. 객체지향 하면 떠오르는 캡슐화, 상속, 다형성, 추상화 등의 특징들 이외에도 객체지향 설계에 관한 내용을 더 알아보고 싶었다. 기억에 남는 ..
2024. 2. 21.